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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일상회복 멈추나?..."사적모임 축소·영업시간 제한 검토" / YTN

2021-12-15 0

■ 진행 : 김정아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유병욱 /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코로나19 상황 류재복 해설위원, 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모두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지금 상황이 이렇다 보니까 병실에 가보지도 못하고 숨지는 이런 사례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신규 확진자가 이렇게 폭증을 하게 되면 위중증 환자, 사망자 일정 규모로 따라가는 추세 아니겠습니까? 앞으로가 더 걱정으로 보이는데요.

[류재복]
지난주에 발표한 주간 위험도 조사를 보면 방역 역량 대비 확진 발생률이 123~135%까지 올라갔더라고요. 그러니까 우리가 방역 역량은 100인데 이미 환자 발생 또는 위중증 이런 치료해야 될 분은 그것보다도 4분의 1 이상이 더 많다는 얘기고. 문제는 그 추세가 계속 늘어난다는 거죠.

그러니까 지금 오늘 최다, 역대 최다 이런 것을 강조하기보다는 추세를 봐야 되는데 이 추세가 너무 가파릅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제어할 수 있는 현재는 수단을 찾기가 어렵고요.

그다음에 방역 당국에서도 지난 6일에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지만 지금 9일쯤이면 보통 이런 특별한 대책이 나오면 일주일에서 10일이 지나가면 작게라도 효과가 나타나야 되는데 지금 효과가 그렇게 나타났다고 볼 수 없거든요.

지금 환자는 오늘은 한 8000명 가까이 됐지만 내일은 아마 더 많을 것 같습니다. 제가 취재한 바로는 꽤 많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자가 늘어나고 그에 따라서, 더구나 방역 당국이 최초 예측했던 중증화율. 중증화율을 1.6 정도로 예측했는데 실제 2.5까지 나왔거든요. 그러니까 위중증으로 갈 수밖에 없는 거고 사망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당분간 계속될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제어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이렇게 얘기를 해 주셨는데 유병욱 교수님, 의료 현장에 계시니까요. 실제로 현장에서 봤을 때 어느 정도 상황입니까?

[유병욱]
우선 제가 근무하고 있는 병원에도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분들을 모시고 있고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이게 제한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암 환자로 치료 중에 위중증 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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